저희는 웨딩 박람회를 통해 허니문 플러스를 알게 되었습니다! ^^
대표님께서 유럽 전문가라고 하셔서 직접 저희를 상담해 주셨죠~
신부인 저는 파리를 꼭 가야 한다고 했었고 신랑은 조금의 휴양이 필요하다고 했죠.
그래서 선택한 곳이 파리와 그리스 이었는데
그리스가 파리에서 넘어가는 게 조금 복잡한 관계로 스위스로 변경 하게 되었어요.
저희 신랑이 조금 많이 쫌 집착과 꼼꼼함이 있어서 대표님을 많이 귀찮게 했을꺼예요~
그럴 때 마다 웃으시는 얼굴로 항상 친절하게 상담해 주셨어요~
가기 전 캐리어 목베개 등등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저희가 생각지도 못한 몽파르나스 타워 바우처도 챙겨주셨어요.
몽파르나스 타워에서 본 에펠탑 야경은 정망 최고 있습니다.
하나투어에서 조인하는 몇몇 신혼 부부와 같이 동행하는 일정도 재미있었고 또또또 더더욱 좋았던 건!!!!
파리에서 숙소가 다른 커플과는 달리 저희 호텔이 젤 좋았다는거!!!!!
이상민 대표님이 꼼꼼하게 신경써주신 덕분이 아닐까요??? 시내권이랑도 가깝고 걸어서 백화점 1키로 정도 진짜 좋은 위치에 잡아 주셨어요.
다른 커플들은 숙소 때문에 좀 힘들었다고 하드라구요~
그렇게 파리의 일정이 끝나고 저희는 편하게 비행기를 타고 스위스로 넘어갔습니다.
기차표도 다 예매 해 놓은 상태여서 저희는 플랫폼만 찾아서 타기만 하면 됐었어요.
두 번의 기차를 갈아타고 드디어 스위스!!! 인터라켄 도착...
이곳은 조용한 작은 마을 이였어요. 스위스나 파리 숙소가 비싸서 고심고심해서 골라주셨을텐데 스위스는 현지에서 방 배정을 해주는거라 냉장고가 없긴 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 했습니다.
도착하고 다음날 융프라우를 갔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걱정 했지만 역시나 저희는 복 받은 사람들이라 그런지 저희가 올라가니 안개가 걷히고 있었어요.
융프라우에서 사진을 찍고 내려온 후 따뜻한 신라면~ 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은 진짜 표현 할 수 없습니다 ^^
따로 사먹을려면 우리 돈으로 만원정도 내야 하는 거 같드라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프리패스가 있기에~~~ 힘들지 않게 먹었지요.
근데 그게 없었더라고 신라면 냄새를 참고 먹지 않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요? ^^
점심을 그렇게 먹고 저희는 기차를 타고 내려 왔습니다. 날씨는 그야 말로 베리굿!!!! 저녁까지 챙겨 먹고 들어온 우리는 호텔에서 휴식을 취했어요. 그때부터 비가 한참 오기 시작 하더군요. 그렇게 스위스에서의 마지막 날 밤은 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해가 쨍쨍!! 짐 정리를 다 하고 저희는 마을에 작은 카페를 찾았어요. 옆으론 강이 흐르고 꽃과 나무 그림 같은 곳이었어요.
전날 저녁에 비가 와서 아쉬웠었는데 그런 마음을 단번에 녹여 주더군요. 너무너무 좋은 스위스 였어요.
정말 가고 싶었던 프랑스와 아무것도 모르고 갔던 스위스는 진짜 제 마음속에서 생각도 못한 추억들로 남았어요.
프랑스는 멋있고 웅장하지만 정신이 좀 없고~ 스위스는 그냥 갑자기 찾아온 선물 같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스위스는 다시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추억이 다 허니문플러스 이상민 대표님 때문에 생긴게 아닐까요???
어떠세요?? 여러분~ 신혼여행은 허니문 플러스에서 하는 건??
평생 간직하고 싶은 추억하나 더 만들어 드릴꺼에요.
이상 제 후기였습니다 ^^